•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023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1월 개막

골프 입문자 필수 레벨업 관문…프로 골퍼들의 투어 챔피언십 직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0.18 11:05:41
[프라임경제] 골프에 갓 입문한 이들은 실제 필드에 나가기 전 스크린 골프장이나 실내 연습장 등에서 예행 연습을 많이 하지만 실내 골프만을 접하다 보면 실제 △풍속 △풍향 △기온 △코스 특성 등 야외 골프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다양한 실전 요소들을 고려하기 어렵다. 

때문에 초보 골퍼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미리 필드에 나가보고 정석이라 불릴 만한 프로 선수들의 △포즈 △전략 △기술 등을 직접 보면서 골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회 관람이 큰 도움이 된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SBS 골프2채널과 SBS 골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LG전자

이런 가운데 LG전자가 주최하는 이번 '2023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 오는 11월9일부터 12일까지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파72)에서 열린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4년 연속 서원밸리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가을 단풍 속에서의 골프 경게 관람뿐 아니라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투어 랭킹 상위 70여 며의 선수들만이 출전해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의 최종전으로 프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LG전자 관계자는 "광활한 필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골프 대회는 실내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생생한 현장감과 골프의 위력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프로 선수들의 스윙 포즈와 운영 전략 등을 지켜보며 자신의 골프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다"며 "실제 골퍼들의 수준 높은 경기 직관은 어마어마한 에너지와 파워를 발산해 방송을 통해 시청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LG전자가 주최사인만큼 다양한 LG전자 제품들이 비치되고, 현장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가 준비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