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시스템(363250)이 인도시장에서 결핵에 이은 간염 진단키트 품목허가로 사업 순항기를 맞이했다.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과 인도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 B형간염 (Hepatitis B Virus, 이하 HBV) 진단 키트와 C형간염(Hepatitis C Virus, 이하 HCV) 진단 키트에 대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인도 시장 내 장비 수출과 진단 키트 품목 허가 취득을 통한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 기존 계획대로 사업이 순항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인도 시장의 경우, 총 발병 감염질환 중 결핵(Tuberculosis)이 35%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HBV, HCV, 그리고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가 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진시스템의 품목허가는 검사 수요가 많은 주요 감염 질환에 대응 가능하게 됨으로써 인도 진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