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엘리먼트바이오사이언스의 초정밀 유전체분석(시퀀싱) 시스템 '아비티(AVITI)'가 국내 최초로 테라젠과 파트너십을 맺고 도입된다고 12일 밝혔다.
아비티는 정교한 기술력을 구현해 소량의 시퀀싱 데이터 생산량 만으로도 높은 데이터 정확도를 보이는 특징을 가지는 시퀀서다.
특히 게놈당 200달러 또는 기가바이트(GB)당 2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 품질의 시퀀싱을 제공한다고 홍보해 출시 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두 개의 이중 독립형 플로우 셀로 개별 레인을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각각의 플로우 셀을 모두 채우지 않아도 실험을 진행할 수 있어 연구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