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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애니젠, 퓨쳐켐 '상한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10.11 18:11:30

11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1일 시간외에서는 애니젠(196300), 퓨쳐켐(2201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애니젠, 퓨쳐켐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10.00% 상승한 1만6500원 10.00% 오른 1만419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애니젠의 상한가는 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금일 오후 애니젠은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를 통해 주요 임원들의 해임·선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시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애니젠 관계자는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퓨쳐켐의 상한가는 현재 추진 중인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FC705의 중국기술 수출과 관련해 순항 중에 있다는 공식 발표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퓨쳐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최대 방사성의약품 기업인 HTA와 주요 계약내용에 대한 최종 협의를 마치고 모회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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