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333620)가 국내 배터리 제조사인 금양(001570)에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검사·포장라인 설비를 공급한다.
5일 엔시스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이번에 수주 계약 규모는 129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8% 수준이다.
특히 이번 건은 엔시스 설립 이래 이차전지 단일 공급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엔시스는 당사의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검사·포장라인 설비를 공급한다. 특히 주력 제품인 검사 장비와 더불어 포장라인 적용도 가능한 설비를 공급하게 되면서 이차전지 공정별 설비 라인업 확대 전략에 속도가 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