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G 모빌리티(003620)는 지난 9월 내수 4069대, 수출 5514대를 포함 총 9583대를 판매 했다.
이같은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때문이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0%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전년 누계 대비로도 4.3%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토레스가 전년 동월 대비 66.2% 감소하긴 했지만 1584대로 내수판매 실적을 이끌었고, 렉스턴 스포츠가 21.1% 감소한 1458대로 힘을 보탰다. 또 코란도와 렉스턴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52.7%, 43.1% 감소한 86대, 197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특히 744대를 판매한 티볼리만이 유일하게 전년 동월 대비 증가(21.2%↑)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1.2%, 누계 대비로는 43.8%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신제품 출시 및 고객 케어 서비스 강화는 물론, 글로벌시장 신제품 론칭과 신흥시장 개척 등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 뉴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2024년 토레스와 토레스 밴(VAN) 등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고객응대도 강화하고 있다.
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수출시장 대응을 위해서는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함께 해외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규 시장 진출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신제품 출시와 고객응대 강화로 전월 대비로는 소폭 회복됐다"며 "공격적인 내수시장 대응,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