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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블루엠텍, 의약품 유통업 최초 코스닥 상장심사 승인

보수적인 의약품유통시장서 디지털 혁신… 연평균 86% 성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9.21 18:41:43




[프라임경제]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블루엠텍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최초의 의약품 유통업체로, 2018년에 의약품 재고관리 AI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이커머스로 전환했다.

현재는 개원의원 약 70%가 이용하는 대형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장을 완료하면 창업 8년만에 코스닥에 입성하는 셈이다.

블루엠텍은 앞서 지난 6월9일 한국거래소에 테슬라 트랙이라 불리는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제도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771억의 매출과 8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투자를 받아 회계상으로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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