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클래시스(214150)는 지난 5일과 6일 각각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개최된 NH투자증권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 지분이 지난해 말 8.1%에서 상반기 기준 12.4%까지 급증하며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그 이면에는 신제품 '볼뉴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전망으로 1700억원을 제시했으며, 증권가에서는 18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는 리포트도 발간되고 있다. '슈링크'의 안정적인 고성장과 더불어 신제품인 '볼뉴머'의 빠른 시장 안착으로 미용의료기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볼뉴머 판매가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