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개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가득찬 국내 최대 규모 갤러리플라자를 조성한다.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조직위
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국내외 참가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현재 세계랭킹 7위, LPGA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US여자오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최근 LPGA투어 크로지 컨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릅 소속 이민지(하나금융그룹, 호주)가 국내 갤러리 앞에 선다.
또 현재 세계랭킹 9위,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19ㅅㅇ에 빛나는 리디아 고(하나금융그룹, 뉴질랜드)가 출전하고, 지난 2021년 메이저 대회인 'ANA Inspiration'에서 우승하며 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킷(하나금융그룹, 태국)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우승컵 경냉에 나선다. .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도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한화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도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하고, 이번 시즌 다승자인 박지영과 상금순위 TOP10에 속해있는 △이예원 △임진희 △민지 등이 출전하는 등 KLPG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 역시 갤러리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대회장의 접근성과 이동에 대한 편의성을 고려해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참가선수들의 숙소로 제공하고, 컷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격려금도 지급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광장에 키즈 놀이공간, 식음 및 휴식 공간 등 테마별로 공간을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를 조성하기로 했다. .
대회 기간 중 갤러리플라자에서는 △선수 팬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 골프 △경품 추천 △스태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하나금융타운 바로 맞은편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에서 도보 2분 이내 위치해 있어 많은 갤러리들이 대중 교통으로 보다 편리하게 대회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국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회장 방문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 장을 찾아 가을날 펼쳐지는 골프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