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디아나(041920)가 서울시에 자동심장충격기 입찰에 성공했다.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체성분분석기, 소모품 카테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한 의료장비(자동심장충격기 및 보관함) 통합구매 입찰에 참여해 제품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입찰을 통해 메디아나는 서울시 25개 구에 우선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1935대, 보관함 178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향후 설치 진행 상황, 잔여 예산에 따라 추가 공급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A16' 모델로 지난해 AED 중 아시아 최초로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