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 국·도비 18억원 확보

올 10월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지상 1층 총 연면적 2643㎡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9.06 13:20:14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추진 중인 실내테니스장 건립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예산 18억원을 확보했다. 

김포시가 37개 도내 지자체중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 예산에서 가장 많은 18억 원을 지원받았다. ⓒ 김포시

경기도의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 및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37개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8억원의 도비를 확보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63억 원 중 18억 원을 지원받아 예산 절감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50만을 넘어 70만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있어 국·도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증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실내테니스장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건립 위치는 솔터체육공원이며 규모는 지상 1층 총 연면적 2643.66㎡로 테니스 4면과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