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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 최고 연 3.95% 이자 정기예금 출시 외

신한·농협·우리은행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3.08.30 17:45:27

3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손쉽게 연 3.95%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날 금융위원회 주최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으며, 우리은행은 내달 중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번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0.2%p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95% 금리를 제공한다. 납입 금액은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며 가입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 및 신한 쏠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근 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0.1%p)했거나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에 50만원 이상 입금(0.1%p)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9월1일까지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에 참여해 고향사랑과 디지털 신기술을 테마로 한 'NH미래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 NH미래금융체험관은 농협형 디지털 체험 컨텐츠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기반 금융 콘텐츠로 구성된 부스다. NH농협은행은 이번 부스를 통해 고향사랑 특화상품과 농협중앙회의 종합영농플랫폼 '오늘농사'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NH미래금융체험관에 방문해 SNS 게시물을 게시한 선착순 100명은 농협은행 모자와 농협 과일구독 서비스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9월 중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부문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IT특성화고 △보훈특별채용 총 4개 부문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약 250명이다. 기업금융·개인금융 부문은 서류전형과 1차·2차·최종면접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미래 영업 전문인력 선발 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IT특성화고 부문은 교육부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와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ESG 경영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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