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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다양한 운항스케줄·노선 다변화로 '섬 강자' 등극

"섬뿐 아니라 더 많은 여행지에서도 합리적이고 행복한 여행 경험 제공할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8.22 10:09:21
[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상반기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 △필리핀 △괌·사이판 노선에서 국적항공사 중 수송객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적항공사의 일본 노선수송객수는 778만8762명이다. 이 중 172만217명을 제주항공이 수송해 22%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과 괌·사이판 노선에서의 제주항공의 점유율은 더 높다. 제주항공은 필리핀 노선 국적사 전체 수송객수 134만1548명 중 37만7944명을 수송해 28.2%의 점유율을 보였고, 괌·사이판 노선에서는 55만1193명 중 20만3098명을 수송해 3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이 올해 상반기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 필리핀, 괌/사이판 노선에서 국적항공사 중 수송객수 1위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수송객수 1위를 차지한 네 곳 모두 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제주항공은 △일본 △필리핀 △괌·사이판과 같은 해외 섬 노선에서 좋은 실적을 보인 요인으로 '다양한 운항스케줄'과 '노선 다변화 전략'을 꼽았다.

먼저 제주항공은 8월 현재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37개 도시, 50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섬 노선인 △일본 △필리핀 △괌·사이판의 경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하며 다양한 스케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운항스케줄은 여행객들이 여행계획을 세울 때 개개인의 여건에 맞춰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를 미리 예측해 선제적인 변화관리에 나섬으로써 탄력적인 노선 전략을 펼쳐왔다. 이런 노선 전략을 바탕으로 제주항공은 항공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여행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마쓰야마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 등의 일본 노선 소도시 취항 전략은 해당 노선에서 높은 수송객수 증가율과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제주항공의 노선 다변화 전략에 성공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섬 여행지뿐 아니라 더 많은 여행지에서도 고객들이 제주항공과 함께 합리적이고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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