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드] 코렌텍 子 인스텍, 상장 주관사 대신증권 선정 "IPO 준비 착수"

세계 유일 금속 3D 프린팅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재료공정 기술 보유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8.17 10:51:54





[프라임경제] 코렌텍(104540) 자회사이자 금속 3D 프린터 제작업체인 인스텍은 대신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관사 선정을 통해 성공적인 IPO 상장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01년 설립된 인스텍은 DED(Direct Energy Deposit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재료공정 기술 3박자를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금속 원료를 매우 정밀하게 최대 여섯 종류까지 혼합할 수 있는 기술(CVM Powder Feeder)을 바탕으로 하나의 부품에 영역별로 최적의 소재를 활용하는 다중소재제조기술(Multi Material Manufacturing)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속 3D 프린팅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4년 인공관절 전문업체 코렌텍이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2018년 이후 본격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금속 3D 프린팅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내재화하는데 성공했다. 

2023년에는 항공우주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직접 제작한 다중소재 로켓노즐(Multi Material Rocket Nozzle)의 연소테스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인스텍의 DMT(Direct Metal Tooling) 코팅 기술이 적용된 코렌텍의 인공고관절 인공비구컵 제품이 국내는 물론 미국 FDA 승인을 완료하며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우주항공 분야, 자동차,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