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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올리패스, DSEN '하한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8.14 18:21:17

14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4일 시간외에서는 올리패스(217730), DSEN(06515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올리패스, DSEN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6% 빠진 2080원, 9.75% 내린 287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올리패스, DSEN의 하한가는 오는 16일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반기 자본잠식률 50% 이상'의 이유로, DSEN는 '반기 검토(감사)의견 비적정'에 따른 지정이다. 근거 규정은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2조 및 동규정 시행세칙 제48조에 의거한다.

투자주의환기종목이란 관리종목 내지 상장폐지로 악화될 우려가 있는 부실 위험징후 기업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이 리스크가 있는 종목을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하지 않도록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해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리스크가 발생한 기업은 해당 사유가 확인된 날 다음 거래일에 바로 지정되며, 해제는 리스크에 따라 리스크 해소 완료 시 다음 거래일 바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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