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CG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9호로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리더스 골프랜드'를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KLPGA와 KGCA는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전국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보장하고,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 KLPGA
'리더스 골프랜드'는 지난 3월 개장한 실외골프연습장으로 132개 타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과 쾌적한 연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스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모든 타석에 스윙분석기 스펙트럼이 설치돼 있고,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도 갖췄다.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호남의 대표 연습장으로 떠오른 리더스 골프랜드와 인증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 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리더스 골프랜드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KLPGA 회원들은 본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골프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뿐 아니라 선정된 연습장은 홍보 효과 확대와 수익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