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 사무국에서 'KLPGA 2023 TGS 드림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지난 1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의 자산이 될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TGS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인재 육성을 미션으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KLPGT
'KLPGA 2023 TGS 드림투어'는 총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조인식에 참석한 TGS그룹 이재선 의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산실인 드림투어를 주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TGS그룹은 앞으로도 드림투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꿈을 품고 있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TGS 드림투어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세계를 제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미 KLGPT 대표는 "TGS그룹과 함께 드림투어를 만들게 돼 정말 기쁘다"며 "평소 인재 및 꿈나무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TGS그룹의 철학과 KLPGT 드림투어의 철학이 한데 어우러져 개최될 이번 대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KLPGT도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