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90년대 최고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서울과 대구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오는 3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전격 오픈했다.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복고를 지향하는 뚜렷한 컨셉의 콘서트로, 레트로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같은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선사한다.

'Back to the 1990'을 컨셉으로 당대 최고 인기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티켓링크 단독으로 판매가 진행된 바 있다. ⓒ 골든이엔엠
먼저 서울 콘서트는 오는 9월23일 오후 5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양준일 △김완선 △지누션 △태사자 △룰라 △디바 △더크로스 △이하늘 △김성수 등 당대 최고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어 오는 10월28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서관2홈에서 막을 올리는 대구 콘서트에는 △이재훈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소찬휘 △이하늘 △더크로스 △룰라 △디바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대구의 저녁을 레트로로 물들일 예정이다.
콘서트의 주최사인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마음 속 한 편에 자리하고 있던 기억을 꺼내 다시금 추억해볼 수 있는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서울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령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티켓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전격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터파크 티켓 오픈은 오는 3일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스탠딩 및 지정좌석으로 나뉘어 있다. 또 입장 순서 및 자리 선점 등 빠른 예매의 이점이 있어 티켓 오픈 직후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