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클리노믹스(352770)가 투자한 건기식 자회사 코엔에프가 동북아 및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미주, 유럽 등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시장은 이미 진출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 중에 있으며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미국을 대상으로 상품개발을 완료하고 납품 및 계약 추진을 준비중에 있다.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은 지난해 충칭 디에거공마오 유한공사와 60만 위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력 제품인 포션 커피를 충칭의 대표적인 아울렛 신광천지에 입점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후 공급상품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충칭에서 추가 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내 1000개의 편의점 유통망을 지닌 베이징 소재 YD 트레이딩(TRADING)과 파우치 공급 계약을 체결 중에 있다. 현재 시제품 테스팅이 완료됐으며 블랙, 헤이즐넛, 청포도, 복숭아 4종 제품의 수출 진행 예정이다.
초도 예상 물량은 연간 약 850만 위안 규모다. 이를 위해 8월말 충칭, 청도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최로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