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Y] 노을 '상한가'

1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일 시간외에서는 노을(37693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노을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82% 오른 559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노을의 상한가는 660억592만6800원 규모 마이랩(miLab) 디바이스 및 말라리아, 혈액분석 진단카트리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나이지리아에 공급된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1218.8%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