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부설 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다른 기업부설 연구소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현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 여러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정 유효기간은 총 3년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박사 3명, 석사 6명 등 총 13명의 연구개발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신물질 카스 넘버(Cas No.) 16건과 국내·외 특허 71종을 등록해 제품화해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