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7일 시간외에서는 인디에프(01499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디에프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3% 오른 103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인디에프의 상한가는 인디에프의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그룹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와 손잡고 HMM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모 매체의 보도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세아는 HMM 인수를 위해 주요 PEF 운용사들을 접촉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 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력한 FI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