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힐스CC "자연에 繡를 놓다"

잭니클라우스 설계 철학 담은 또 하나의 역작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90홀 골프코스를 보유한 HDC리조트(대표 조영환)의 회원제 골프코스 오크힐스CC는 해발 400m에 위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천혜의 자연속에 위치해 있다. 

자연속에 위치한 만큼 봄의 정취와 가을 단풍, 겨울 설경까지 사계의 매력이 뚜렷한 오크힐스CC는 자연이 가진 가치를 존중하며 호수와 계류, 폭포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살린 천상의 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오크힐스CC는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코스 캐선공사 등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HDC리조트

특히 한 시대를 풍미한 골프의 거장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오크힐스CC는 열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도전과 경기 가능성 사이의 균형을 위해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쉽고, 프로 골퍼에게는 어려운 코스를 만든다'는 설계 철학을 지향한 코스로 그린의 굴곡을 많이 줘 변화를 유도했다. 

또 매 홀 공략방법을 다양하게 의도하고 도전의식을 통해 재미를 제공하는 코스로 자연 요소를 통합하고, 기존 지형을 최대한 유지한 골프 설계가 인상적인 골프 코스를 갖췄다. 

오크힐스CC는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도전적 홀 구성으로 공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6번 홀(파5)에는 친환경적 설계를 위해 산을 깎지 않고 연결한 인공 다리인 '이글 브릿지'가 배치돼 코스 우측으로는 높이 선 암벽 절경이, 좌측에는 오크힐스CC와 골프 리조트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지는 매력적인 홀이다. 

그리고 9번 홀은 중앙에 놓인 소나무 2그루가 넓은 페어웨이를 양분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홀로 티 샷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여줘 최고의 샷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도전의식을 고취 시켜주는 코스다. 

뿐만 아니라 '힐 코스'는 그린의 굴곡을 많이 줘 변화를 유도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설계가 인상적으로 시그니처 홀인 4번 홀은 내리막이 심하고 그린 주위 벙커 등이 배치돼 있어 부담감을 주지만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홀이다. 

마지막으로 9번 홀은 좌측의 싱그러운 호수와 우측의 울창한 풀숲이 아름답게 배치된 멋진 광경이 일품인 홀로 구성, 오크힐스CC만의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이소연 골프 부문장은 "오크힐스CC는 HDC리조트 90홀 골프코스 중 가장 자연 친화적이며, 도전적인 골프 코스다"며 "특히 웅장한 천혜의 자연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코스에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문장은 "잭니클라우스의 설계 철학을 담아 설계한 또 하나의 역작 오크힐스CC를 적극 추천한다"며 "오크힐스CC와 함께 프리미엄 골프장 성문안CC, 국제대회 코스 10대 골프장 오크밸리CC, 신개념 골프코스 월송리CC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HDC리조트만의 90홀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크힐스CC는 올 초 LED 라이트로 교체해 야간 라운드에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고, 6개 홀의 그린 사이즈를 20% 이상 확대했을뿐 아니라 △주변 플레이 공간을 넓히면서 그린으로의 진출입 경사도 완화 △티잉 에어리어 추가 신설 작업 △개방감이 느껴지는 코스 시야 확보를 위한 조경 개선작업 △카트 전량 교체 및 도로 정비 등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라운드 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