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300080)는 지난 20일 이집트 정부 고위층 인사인 헤바 샤헤이 이집트 규제개혁개발청장이 플리토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리토는 헤바 샤헤이(Heba Farouk Mohamed Shahei) 청장을 비롯한 이집트 규제개혁개발청 대표단(ERRADA, Egyptian Regulatory Reform And Development Activity)에게 본사 투어 및 플리토의 AI 데이터 기술과 구축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헤바 샤헤이 청장은 플리토 이정수 대표의 언어 데이터 기술 시연과 학습된 언어 AI의 성능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특히 플리토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아랍어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대표단은 사용 인구 기준 세계 4위임에도 데이터 양이 현저히 부족한 아랍어를 각 지역별 방언, 텍스트, 음성, 이미지, 주제별 대화문 등 유형의 제약 없는 데이터셋으로 구축할 수 있는 플리토의 통합 플랫폼 기술과 방식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