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에프세미(096610)가 K-배터리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알에프세미는 20일 최대주주 진평전자가 알에프글로벌(가칭)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계열사 산시란완진평은 알에프에너지(가칭)로의 사명 변경을 계획 중이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국내 기업으로서 K-배터리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결정했다"며 "알에프글로벌과 알에프에너지를 알에프세미의 생산기지로 활용해 배터리 생산 및 공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산시에 위치한 배터리 생산 공장은 국내 기술, 자본,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상호변경을 통한 브랜드 변화로 알에프세미와의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