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임상시험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359090)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의료 데이터 활용 기술 발전 및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씨엔알리서치가 질환별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화 적용 및 활용 연구 등을 위해 강동경희대학교 병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헬스 및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산·학·연·병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대한 협력 △상호 공동연구 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등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차세대 의과학자 양성 사업 등 전문인력 육성과 더불어 임상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임상 연구비 규모가 2배로 성장하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