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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日 노선 운항재개에 국제선 공급도 확대

수요 맞춘 탄력적 공급 운영…편리하고 차별화된 스케줄 제공 계획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7.19 08:51:38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9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6개월만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공급을 늘리고 있다. 7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82%까지 공급을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9월27일부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 부산~나고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각각 173석 규모의 B737-900ER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첫 편은 오전 9시5분 부산을 출발해 10시5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복편은 11시5분 출발해 12시에 도착한다. 두 번째 편은 저녁 6시5분 출발해 7시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8시 출발해 9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B737-8. ⓒ 대한항공


이와 함께 부산~나고야 노선은 부산에서 오후 1시 출발해 나고야에 오후 2시25분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3시25분 출발해 오후 5시5분 부산에 도착한다.

특히 대한항공은 부산발 일본 노선 운항 재개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보탠다. 일본 현지 채널을 통해 좌석판매를 진행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증가하는 국제 여객수요에 대응하고자 국제선 공급도 이에 맞춰 늘려 나가고 있다. 7월부터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에서 증편 및 복항을 하고 있다. 2023년 7월 공급량(ASK, Available Seat Kilometer 기준)은 코로나19 이전(2019년 7월) 대비 82% 수준이다.

미주 노선은 7월부터 △인천~시카고(주 5회→7회) △인천~달라스(주 4회→5회) △인천~샌프란시스코(주 7회→9회) 총 3개 노선을 증편했다. 구주 노선은 △인천~프랑프푸르트(주 5회→7회) △인천~밀라노(주 3회→4회) 두 곳에 운항 횟수를 늘렸다.

일본 노선인 인천~삿포로 노선도 7월부터 기존 주 7회에서 11회로 늘렸고, 인천~발리 노선의 경우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운항편을 추가해 주 9회에서 11회로 증편한다. 

이외에도 중국 노선도 공급을 늘려 나간다. 인천~창사 노선은 7월19일부로 주 5회 다시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9월27일부 주 4회, 인천~우한 노선은 9월24일부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운항편도 기존 주 7회에서 7월과 9월에는 주 8회로, 8월에는 주 10회로 늘린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으로 정상화 궤도에 오른 해외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스케줄 제공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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