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이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이 금융·경제 현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맵 등 시각화 자료를 제공한다.
한국은행은 △국내 금융시장 △국제 금융시장 △외환시장 △실물경제 △지역경제 △세계경제 △100대 지표 △세계속 한국경제 총 8부문에 걸쳐 375개 시각화 자료를 갖췄다.
이번 서비스는 PC 이외에도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은행은 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그래프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키워드 검색과 즐겨찾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 스냅샷에서 제공하는 시각화 자료는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과 무관하며, 서비스 이용자는 통계정보이용지침에서 명시하고 있는 저작권·면책 조항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