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230360)이 싱가포르를 본거지로 자회사 브랜드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6월30일 자회사 데일리앤코 브랜드 △클럭 △몽제 △티타드와 자회사 안다르 싱가포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론칭을 시작으로, 이달 14일 싱가포르 중심 상권 마리나 베이 내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 첫 오프라인 매장 'Daily&Co'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마케팅측 관계자는 "Daily&Co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컨셉 스토어"라며 "오픈 첫날부터 수백여명의 고객들이 몽제 매트리스와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안다르는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Daily&Co 매장에 많은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는 등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마리나 베이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게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