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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네오셈, 신성델타테크 '상한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7.13 18:24:22

13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3일 시간외에서는 네오셈(253590), 신성델타테크(06535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오셈, 신성델타테크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6% 오른 4525원, 9.92% 뛴 1만141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오셈의 상한가는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성장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네오셈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40.35% 늘어난 340억4800만원, 흑자전환한 5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57.68%, 1164.33% 성장한 수치다.

신성델타테크의 상한가는 자회사인 신성에스티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성에스티에 따르면, 올해 반기 실적 검토 등 준비를 마치는 대로 8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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