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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컴라이프케어, 예비군 교전훈련장비체계 공급 사업 수주

방위사업청과 약 81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2025년까지 납품 완료 예정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7.13 17:18:00




[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030520)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372910)가 방위사업청과 약 81억원 상당의 예비군 교전훈련장비체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대표 안전장비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계약으로 총 36개 품목 9식의 교전훈련장비체계를 오는 2025년까지 방위사업청에 납품한다. 

예비군 교전훈련장비체계는 예비군의 실제 전투 대비 훈련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현역에서 사용하는 신형 소대급 교전훈련장비체계 기술을 고스란히 적용해 전력화한 장비로, 예비군 훈련 시 실전에 가까운 환경을 보장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미 2021년 신형 소대급 교전훈련장비체계를 성공적으로 제조해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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