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뷰티 전문기업 뷰티스킨이 수요예측 결과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1000~2만4000원) 상단 초과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과 11일 진행된 금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8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모든 참여 물량이 공모가 상단(미제시 6.6% 포함) 이상을 제시했다.
확정된 공모가격에 따라 뷰티스킨의 전체 공모금액은 11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19억원 규모가 된다.
뷰티스킨은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