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유일의 로봇 플랫폼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경찰청과 함께 함께 로봇 기술을 활용한 과학치안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청 주요 인사들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준호 최대주주 및 CTO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이 주도로 진행한 회의에서는 치안 현장의 문제를 과학 및 로봇 기술로 해결하는 '과학치안'의 발전을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치안 현장에서 무인 순찰 로봇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의 보행 및 사물 인식 시연을 비롯해 로봇팔의 문개폐 시뮬레이션, 유압구동식 이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모바일 로봇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