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1라운드 오전조 경기에서 이제영(22·온오프)과 허다빈(25·한화큐셀)이 7언더파 65타로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랐다.

허다빈이 10번홀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 KLPGA
먼저 이제영은 1번홀(파5)을 시작으로 △4번(파3) △7번(파4) △8번(파4) △9번(파4) △14번(파3) △16번(파3) △18번(파4)에서 모두 8개의 버디를 기록했지만 11번홀(파3)에서 보기 1개를 쳐 총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어 허다빈 역시 1번홀(파5)을 시작으로 △2번(파4) △4번(파3) △5번(파4) △8번(파4) △12번(파4) △13번(파4)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해 이제영과 7언더파 65타 동타를 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