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디콕스(054180)가 에너지 전문기업 고미에너지딜리버리와 케냐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해 K-에너지 기술 수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콕스와 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지난 17일 에너지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전소 및 에너지 특화 통합 관리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앞선 지난 8일 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케냐 국가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무허엔터프라이즈리미티드와 함께 케냐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전기차 충전기 및 전기 스쿠터를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사업의 주요 과제는 △ 한국 전기차 충전기 및 전기 스쿠터 수출 및 충전 인프라 구축 △ 태양열, 천연 광물 등 천연자원 설비 구축 △ 기타 사회 기반 개발 등 사회 경제적 인프라 구축 및 고용 창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