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이트원(230980)이 국내 1금융권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전자어음 토큰증권(STO)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자어음 토큰증권 서비스는 약 72조원으로 추정되는 전자어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전자어음을 토큰증권화(STO)해 투자자들이 조각투자(분할소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해당 플랫폼이 신용도와 인지도가 낮아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자금 조달의 활로를 모색하고 투자자에겐 안전한 분산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금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상생 플랫폼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트원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으며, 국내 1금융권과 협업을 통한 금융 노하우를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