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베베핀' 유튜브 영문 채널이 10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선보인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 기간인 14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로써 4번째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게 됐다.
베베핀은 2022년 4월 처음 공개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5인 가족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낸다.
세련된 영상미는 물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과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로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더핑크퐁컴퍼니가 ‘베스트 크리에이터(Best Creator)’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베베핀 유튜브 영문 채널은 론칭 14개월 만에 구독자 1000만명과 더불어 누적 조회수 30억 뷰, 누적 시청시간 2억1000만 시간(2만4000여 년)을 달성했다. 이는 빙하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
특히, 할리우드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이 인기 국가 1위로, 올해 1분기 누적 조회수가 지난 4분기 대비 206% 증가했다. 또한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브라질까지 글로벌 팬덤이 확장되면서 베베핀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