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6일 시간외에서는 셀리드(29966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셀리드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3% 빠진 7260원 하한가를 나타냈다.
셀리드의 하한가는 40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셀리드의 이번 유상증자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의 부스터샷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진행과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 파이프라인의 개발 가속화를 위함이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에 25% 할인율을 적용한 6290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