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토피아(222810)는 보안 서비스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내 플랫폼 구축에 이어 업그레이드 및 시스템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서 수주받은 iSPEC 시스템 개선 사업은 지난 2월 구축한 eSPEC 시스템과 통합하는 과제로 2단계 사업으로 분류된다.
iSPEC 시스템 개선 계약 외 2가지 계약은 제조 WP 시스템 내에 노후화된 기능 개선을 위한 파일럿(pilot) 사업, 물류 SELTA 시스템(물류) 배치 고도화 및 레일 구성 시스템화하는 작업이다. 회사가 수주받은 총 3건의 계약 금액은 약 1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iSPEC 시스템은 삼성전자 DS 부문 내 생산·관리 분야의 규격·규정·규칙 등의 표준화 중 메모리 분야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DS 부문 내 표준 플랫폼 기반으로 시스템 개선,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게 목적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