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일로보틱스(388720)가 전국 약 1200호점을 오픈 운영하는 '커피에반하다'에 1차적으로 협동로봇 100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급협약을 통해 유일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판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일로보틱스가 개발 생산한 협동로봇 '링코봇'은 이미 킴스클럽, 로슐랭 등에 투입돼 치킨 로봇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금번 공급 예정인 협동로봇은 본격적으로 커피 바리스타 로봇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한 무인 로봇 드라이브스루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커피에반하다 계열사를 통해 전국 매장에 협동로봇을 확대 공급하기로 한 것것이다. 치킨, 커피, 무인 자동화 점포 솔루션 등 푸드테크 분야 전방위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