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컨셉의 '2023년 제15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단체 사진을 14일 공개했다.

KLPGT는 이번에 촬영한 화보 사진을 활용해 캘린더, 연하장, 월페이퍼 등 다양한 제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 KLPGT
이번 화보 사진은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박결(27·두산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소미(24·대방건설) △이예원(20·KB금융그룹) △이채은2(24·안강건설) △임희정(23·두산건설) △장하나(31) △전우리(26)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최예림(24·SK네트웍스)까지 총 12명의 선수로, △클래식 KLPGA △스포티 KLPGA △비타민 KLPGA 등 3가지 컨셉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스포티 KLPGA' 컨셉은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스포티한 면모를 담았고, 골프 팬들에게 상큼한 비타민이 되겠다는 '비타민 KLPGA' 컨셉은 12가지 과일을 상징화 한 컬러풀한 의상과 소품으로 깜찍함을 부각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개화기 시대의 의상과 소품으로 색다른 분위기 연출한 '클래식 KLPGA' 컨셉을 통해서는 스포티하고 깜찍한 선수들의 모습과 대비되는 우아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부각했다.
KLPGT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보 촬영에 임한 '제15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의 개인 컷은 6월부터 매월 2명씩 순차적으로 KLPGA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6월에는 2016년 '제8대 KLPGA 홍보모델'부터 2023년 '제12대 KLPGA 홍보모델'까지 5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다 3년 만에 홍보모델로의 복귀를 신고한 박결과 2년 연속 상금왕을 달성하며 '제15대 KLPGA 홍보모델'로 자동 선정된 박민지의 사진이 공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