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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골프 앰버서더, 장유빈 스릭슨 투어 2번째 우승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자긍심 갖고 아시안게임 임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6.12 11:53:10
[프라임경제] 보스골프(회장 신재호)의 앰버서더이자 한국 국가대표 골프선수 장유빈(21)이 스릭슨 투어 10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 개막전에 이어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비거리가 약 300m에 달하는 장유빈 선수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 랭킹 1위로 전년도에만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명실상부 아마추어 강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 보스골프

장유빈은 지난 3월 보스골프 앰버서더 조인식 직후 출전한 KPGA 스릭슨 투어 개막전에서 17언더파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출전한 KPGA 코리안 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 대회에서 5위, 이어 열린 KPGA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며, 올해 9월에는 김시우·임성재 프로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장유빈은 이번 대회 우승 직후 "보스골프 앰버서더 선정과 동시에 출전한 스릭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자긍심을 가고 시합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유빈은 "내년도 KPGA 코리안 투어 진출 가능성이 높아져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분간 아시안 게임 준비에 매진해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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