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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 '뷰익 엔비스타' 양산

부평공장 2000억원 규모 투자…창원공장과 함께 연간 50만대 생산 목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6.09 13:07:31
[프라임경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부평공장에서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 양산에 돌입했다.

지난 8일 진행된 뷰익 엔비스타 양산 기념식에서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로베르토 렘펠 사장 등 GM 리더십은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임직원들을 만나 양산 준비 과정의 노고를 격려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이 축하 스피치에서 글로벌 수요에 차질 없는 대응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는 모습. ⓒ 한국GM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에 이어 파생모델인 뷰익 엔비스타의 본격 양산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양산체제를 구축해 낸 한국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고품질 차량을 생산하고,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뷰익 엔비스타는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팀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기술 전반에 걸쳐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라고 설명했다. 

GM은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의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앞서 발표했던 연간 50만대 생산 목표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시장 수출을 위해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한국GM


앞서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부평공장에 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런 투자를 통해 부평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 창원공장과 함께 연간 최대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한편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출시 이후 트레일블레이저의 내수 및 해외 판매 또한 증가하며 두 차종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5월 4만대 이상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판매고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5월 한 달에만 총 1만5017대가 수출되는 등 출시 이후 해외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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