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XGOLF의 세상에 없던 골프놀이터 '쇼골프'가 유통하는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가 주문 당일 배송부터 설치까지 지원하는 '레이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 유통 이후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익일 배송 시 주문 후 배송까지 2일 가량 소요됐지만 당일 배송이 보편화된 온라인 쇼핑 시장에 맞춰 서비스 개선을 진행했다. ⓒ 쇼골프
'레이더 배송'은 플라이트스코프 공식 스토어에서 오후 12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까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배송 대행 없이 쇼골프에서 직접 배송을 진행하고, 플라이트스코프 직원이 설치와 함께 볼과 클럽 데이터에 대한 교육 서비스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또 '레이더 배송' 서비스 이용 시 추후 AS에 대한 원격 지원이 가능하며, 정품 등록 및 골프 스크린 게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준다. 단 수도권에 한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재송 가능 지역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를 시장에 선보인 후 당일 배송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당일 배송에 익숙해진 고객 니즈 맞춤형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쇼골프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