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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

2024년 동일 기종 4대 추가 도입…중장거리 경쟁력 강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5.31 10:32:08
[프라임경제]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8일 보잉 787-9(이하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5호기는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노선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4월 4호기를 도입한 바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024년에도 동일 기종으로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B787-9는 1만5500㎞의 운항거리를 자랑하는 중장거리 기종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신생 항공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대형 기재를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습도 등 편의기능이 개선된 최첨단 기재로 꼽힌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 기념식.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2027년까지 최소 15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확보해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저비용·고품질 서비스'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제시한 에어프레미아는 적극적인 기단 확장과 노선 다양화에 나서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B787-9 최신 기재로 4·5호기를 연이어 도입한데 이어 내년에도 4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을 예고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노선과 편안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5호기 도입 전날인 27일 인천~방콕 정기노선 운항을 개시하고 취항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방콕 특별노선을 운항했던데 이어, 5월부터는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여행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의 방콕 정기노선은 5월27~31일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 뒤 6월1일부터 주 5회(월·수·목·토·일요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10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9시15분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0시45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5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금창현 본부장은 "방콕 노선에 대한 탑승객들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 특별 노선에 이어 정기 노선도 취항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엔데믹과 여름휴가를 맞아 방콕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로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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