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식신e식권' 공공기관 도입 전년比 2배 ↑

기능·보안성 입증된 모바일 식권…30개 기관 추가 도입 검토

[프라임경제] 식신(대표 안병익)이 '식신e식권'의 공공기관 도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주변 식당을 비롯한 편의점, 구내식당까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복합결제단말기와 e식권인증처리기 등을 통해 완전한 구내식당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한 '식신e식권 모바일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식신e식권'은 하루 23만 명의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약 5만 곳에 달한다. ⓒ 식신

특히 '식신e식권'은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성을 완벽하게 갖췄으며, 갑작스러운 통신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 문제없이 처리하는 'AI 오프라인 결제' 등의 특별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해 가입자 △정보보호 △운영보안 △침해사고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보호 측면에서 안정성이 검증됐다. 

현재 '식신e식권'을 이용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단체는 30곳으로 전년 14곳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추가로 약 30여개의 공공기관에서 '식신e식궈' 도입을 검토 중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매일 이용하는 필수앱인 만큼 기술과 보안에 보다 집중한 결과 국내 유수의 기업뿐 아니라 많은 공공기관에서 '식신e식권'을 선택했다"며 "모바일식권 도입으로 종이사용 절감과 투명한 식대관리를 통한 ESG 경영이 가능해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