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VSE, 센서 일체형 'VSE-A' 출시

골프학습기로서 사용자 스윙 분석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

[프라임경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가 센서 일체형 골프 시뮬레이터 'VSE-A(All in One)'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VSE-A'의 가장 큰 특징은 키오스크와 천장센서가 합해진 일체형으로, 기존 천장에 위치해 있던 초고속 카메라센서가 키오스크 정면에 내장돼 볼의 스핀을 읽는다는 점이다.

현재 보이스캐디VSE는 6개의 직영 아카데미 포함 151개 골프연습장에 설치돼 있다. ⓒ 브이씨

이처럼 별도 천장 센서 설치공사가 필요 없는 쉬운 기기 설치와 함께 유지보수 관리가 용이해짐에 따라 실내 연습장, 골프 아카데미 이외에 개인 주거공간 및 사무실에서도 쉽게 설치해 연습 할 수 있어 점주 및 골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미국과의 수출 계약을 맺고 이달 출하를 앞두고 있다. 

'VSE-A'의 쉬운 설치는 매장 점주들의 니즈와 보이스캐디만의 정확한 분석데이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일체형 키오스크로 설치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간편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 또한 높였다. 이에 더해 보이스캐디 VSE만이 가진 32인치 세로형 풀HD 화면으로 자신의 스윙을 크고 선명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골프 시뮬레이터들이 볼의 비행 궤적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면 보이스캐디 VSE는 골프 학습기로 상요자가 자신의 스윙에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동작인식 솔루션인 'V모션 솔루션'으로 스윙 시 자동으로 자세 가이드 라인을 제공해 혼자서도 쉽게 자신의 스윙을 점검·교정할 수 있고, VSE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지원해 골퍼들이 자신의 연습 결과와 스윙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현재 VSE 설치 매장들은 월 평균 150명 이상의 회원을 유치하고 있으며 80%이상의 회원 재 등록률을 보이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VSE-A는 골프연습장뿐만 아니라 사무실, 주거 공간 까지 쉬운 설치와 관리로 골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연습할 수 있는 일체형 키오스크로 개발했다"며 "보이스캐디VSE는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보다 쉽고 효율적인 연습으로 진정한 실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