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는 2023년도 1분개 매출액 743억 원, 영업이익 4억3000만 원, 분기순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억 원(9.5%) 증가했으며, 분기순이익은 14억 원(610%)으로 대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억9000만 원(-39.2%) 감소했다.

팅크웨어 2023년 1분기 사업군별 매출 현황(연결기준, 단위: 천원). ⓒ 팅크웨어
또 주력 사업인 블랙박스 부문의 국내 매출은 268억 원으로 4.0% 증가했고, 수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한 209억 원을 기록하며 해외시장 공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사업은 BMW향 해외 공급을 통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으며, 환경생활가전 실적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프리이엄형 블랙박스 제품 공급 및 2분기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출시 등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외형 성장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프리미엄형 블랙박스 및 로봇청소기의 ASP(공급단가) 상승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키움증권과의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 후 현재 기업공개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