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경숙, 이하 연합회)는 오는 27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023년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포시가 오는 27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3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실시한다. ⓒ 김포시
이번 행사는 관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의 전시 판매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연합회 회원 간 이업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27일 오전 11시 △난타 △초대 가수 공연 △보리떡 만들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식 후 △장기자랑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전시 판매행사 부스에서 40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부 품목을 평소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서경숙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로 침체한 소비심리를 살리고, 김포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