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156100)는 지난 12일 대규모 케이스 스터디 프로젝트 진행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의 발행 신주는 652만4000주이며, 예상 발행가액은 561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1일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방식으로 기명식 보통 주식을 발행함에 있어 BNK투자증권를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잔액 인수 및 모집의 주선을 위탁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전환사채 143억원을 상환하고 나머지 223억원은 향후 세계 최초로 커브드(Curved) 타입(Type)으로 개발된 제품의 대규모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진행 등의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